리서치 하이라이트

공룡을 섭식했던 거대 포유류, Repenomamus 속

Nature 433, 7022

공룡의 그늘에서 살았던 포유류들은 거대한 공룡에 의해서 먹히거나 밟히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을 것으로 상상하기 쉽다. 이들은 현재 살고 있는 쥐의 크기처럼 매우 작으며, 곤충을 먹고, 밤시간 동안 매우 활발히 활동하였다. 이러한 가설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멸종된 포유류로써 약 5년 전에 처음 발견된 Repenomamus robustus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깼다. 이 포유류는 생각보다 훨씬 컸으며, 버지니아 주머니쥐(Virginia opossum)와 그 크기가 비슷하였다. 최근 크기가 훨씬 더 큰 새로운 Repenomamus 속이 발견되었으며, 오소리와 자칼과 그 크기가 유사하였다. 게다가 R. robustus의 화석은 내장에 먹이인 새끼 공룡의 뼈가 함께 발견되었다. 이러한 육식성 포유류의 특성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