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적색 초거성 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광-이온화에 의해서 제한된 겉껍질 구조

Nature 512, 7514

인근의 적색 초거대 항성 베텔게우스 인근에서 2012년 발견된 정전기적, 고밀도 가스 형태의 겉껍질이 발견되면서 주변에 충격 파면을 유발하는 강력한 항성풍을 동반하는 빠르게 이동하는 항성이라는 가설에 의문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두 가지 명확히 다른 구조는 항성풍과 성간 매질 간의 하이드로다이나믹 상호작용에 의해서는 형성되지 못한다. Hilding Neilson과 공동연구원들은 베텔게우스의 항성풍이 외부 광원으로부터의 복사에 의해서 광이온화되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광이온화에 의해서 유발된 압력은 항성풍의 뉴트럴 부위에 스탠딩 충격을 유발하였다. 이는 정전기에 가까운 광이온화에 갇힌 겉껍질을 형성하였으며, 별 주변에 가스를 가둬서 미래의 초신성 폭발로부터 분출되는 물질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주변과의 상호작용을 하는 초신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들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