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D. discoideum 지놈 분석 결과
Nature 435, 7038
무리생활을 하는 아메바인 Dictyostelium discoideum은 단일세포 형태의 독립 생활과 고등 진핵세포에서 볼 수 있는 다세포 형태의 생활 사이에 상호 전환을 하며 생활한다. 이러한 이유와 실험에 이용되는 이유 때문에, D. discoideum은 세포가 서로 어떻게 정보를 교환하는가를 연구하는 핵심 실험 동물 역할을 한다. D. discoideum의 지놈 분석 결과가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지놈 및 프로테옴에 대한 분석 연구도 발표되었다. 매우 독특한 특성들 중에는 작은 분자를 생산하고 밖으로 배출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Dictyostelium은 진핵세포 진화에 있어서 아주 초기에 가까우며, 이러한 사실은 이번 지놈 분석 결과를 통해서 진핵세포의 근원과 다양화에 대한 많은 의문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표지 사진: 다세포 형태의 D. discoideum의 모습. (P. H. Dear & MRC center visual aids 부 제공). [Article, 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