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여러 단계를 통해 단배체 생활환을 촉진하도록 진화한 감수분열 과정

Nature 506, 7488

유성생식은 단배체의 세포가 이배체 세포를 형성하고, 그 후에 감수 분열을 통해서 재조합 단배체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대부분 이배체 세포인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는 이러한 프로세스가 서로 분리되어 이루어진다. Richard Bennett과 공동연구원들은 유사한 효모 종으로써 교배와 감수분열이 한번에 조절되어 단배체 형성을 훨씬 더 좋아하는 Candida lusitaniae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조절된 교배와 감수분열은 기존에 유사 종인 Schizosaccharomyces pombe에서 밝혀졌었으며, 이러한 조절 과정이 진화적으로 여러 번으로 나눠서 이루어졌을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