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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밴 앨런 복사대에서 상대적인 전자의 지역적 가속화

Nature 504, 7480

2012년 10월 9일에 발생한 자기장 폭풍은 밴앨런 복사대 및 지구의 자기장 탐사를 위해서 2012년 8월에 나사에서 발사한 2개의 밴 앨런 탐사선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서 분석되었다. 복사대에서 전자 걸림을 가속화시키는 힘의 특성은 전자가 지역적으로 가속화되는지 또는 약한 자기장과 강한 자기장 간의 확산 전달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초기 연구 결과에서는 지역적인 메커니즘인 것으로 이해되었지만, 최근 Richard Thorne 등은 밴 앨런 탐사선 A로부터 얻어진 고해상도 전자 관측 결과와 코러스 산란을 가속화 에너지원으로 추정한 결과를 종합하여, 이러한 현상이 구조화된 파장 형성에 의해서 지역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강력한 지역적인 가속화는 목성, 토성, 그리고 자기장을 가진 다른 행성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Letter, 4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