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기사： 소수성 표면에서 물방울이 접촉하는 시간 최소화 전략

물방울이 물을 싫어하는 몰포 나비의 날개에 부딪힌다. 날개의 표면을 건조상태로 자가 청소 또는 아이싱에 저항성을 가지도록 하는데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된다. 이와 같은 표면에 떨어진 물방울은 넓게 퍼지며, 마지막으로 부딪히기 전에 회피 된다. 물방울과 표면 사이의 접촉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으로부터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부딪힌 물방울이 대칭적으로 형태가 변화할 때 일어날 것으로 추정되어왔다. 최근 Kripa K. Varanasi와 공동연구원들은 초소수성 표면에 부딪힌 물방울의 형태가 액체의 질량을 재분배함으로써 더 이상 대칭적으로 확산 및 회피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론과 실험을 통해서 이러한 전략이 튀어 오른 물방울과 표면 간의 접촉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촬영: A. T. Paxson, K. Hounsell, J. W. Bales, J. C. Bird & K. Varana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