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의 조화된 활성과 관련된 사회성 재강화 매커니즘

Nature 501, 7466

어린 들쥐는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보상에 관련된 신경 메커니즘은 이러한 기능이 진화 과정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것에 따른 행동 사회적 상호 작용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Robert Malenka와 공동연구원들은 생쥐의 중추 신경핵에서 펩타이드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사회적 재강화 및 중간 돌기 신경에서 흥분성 신호전달을 장기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전 시냅스 연결을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뇌의 주요한 세로토닌 공급원인 배측 솔기핵에서 옥시토신 수용체를 제거하거나, 측좌핵에서 세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게 되면, 이와 같은 사회적 재강화 신호 전달이 붕괴된다. 이와 같이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시스템 간의 조화된 활성은 사회성 재강화를 암호화하고 있는 잠재적인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사회성 결여와 관련된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힐 수 있는 연구 목표를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