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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아탁신-1의 레벨 및 SCA1에서의 독성을 조절하는 RAS-MAPK-MSK1 대사 경로

Nature 498, 7454

돌연변이 또는 어떤 경우에는 야생형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독성을 유발하면 유전성 신경퇴행성 질환이 유발된다. 이러한 독성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을 감소시키면, 질환의 표현형을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uda Zoghbi와 공동연구원들은 종간 유전적 스크리닝 기술을 통해서 척수 소뇌성 실조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탁신-1(ataxin-1)의 레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을 검색해왔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서 Ras/MAPK/MSK1의 다중 약물 타깃을 찾아내었으며, 이들을 억제하면 아탁신-1(ataxin-1)의 레벨이 감소하며, 이를 통해서 인간, 생쥐, 그리고 초파리에서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