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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텔레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속도로 정보 처리가 가능한 투명 망토

Nature 498, 7453

작년에 네이처에 발표된 선도적인 논문에서는 광학 신호 처리 시스템 내의 일시적 갭을 생성시킴으로써 검출할 수 없는 독립된 이벤트를 만드는 ‘시간 망토’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었다. 최근 기존 컨셉을 좀더 개량함으로써 텔레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속도에서 연속적인 시스템을 숨길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Andrew Weiner와 공동연구원들은 광학 내 셀프-이미징 탈봇 효과를 통해서 일련의 ‘시간 속의 홀’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회절 격자 위의 평면파가 일반적인 거리에서 반복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저자들은 표준 광학 정보처리 기술을 통하여 시간 축의 절반 정도를 감출 수 있으며, 표준화된 슈도랜덤 디지털 데이터가 실제 정보를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