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완전한 생물학적 시스템의 구조 및 분자 의문 사항 해소

Nature 497, 7449

생쥐 해마를 3차원으로 랜더링 한 구조 분석 결과를 통해서 eYFP를 발현하는 신경세포(녹색), 파르브알부민(적색), 그리고 신경교섬유질 산성 단백질(청색)을 보여줄 수 있었다. 생물학적 조직을 고해상도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은 전통적으로는 구획으로 나누는 방법이 이용되었고, 뇌와 같은 조직에서는 원거리 연결성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 Karl Deisseroth와 공동연구원들은 전체 기관을 광학적으로 투명하게 만들고, 하이드로젤을 기반으로 하는 기초 구조를 통해서 거대 분자가 투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빛을 산란시키는 지질을 제거함으로써 뇌를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CLARITY’라고 명명된 이 방법은 항체에 반복적으로 라벨을 붙일 수 있게 하고, 구획되지 않은 조직의 핵산을 in situ 하이브리디제이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몇 년 동안 포르말린에 고정된 생쥐의 전체 뇌나 사람의 임상 샘플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표지 사진: Kwanghun Chung & Karl Deisseroth, HHMI/Stanford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