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합성 DNA를 이용한 고용량, 저비용 정보 저장법 개발

Nature 494, 7435

합성 생물학에서의 다학제가 연구를 통해서 DNA 기반의 디지털 정보 저장 시스템이 개발 및 제안되었다. 디지털 정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율로 생산되며, 저장소 내의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놀랍게도 이러한 사실은 DNA에 대한 니치를 제공하였으며, 고밀도의 안정적인 정보 저장 매질이 되었다. Nick Goldman과 공동연구원들은 DNA 가닥에 상당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앤코딩을 위해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 ‘DNA 저장소’를 합성한 후 이를 미국 캘리포니아로부터 독일로 이송하였으며, DNA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 및 저장된 정보를 읽을 수 있었다. 최근 DNA 합성 비용의 감소를 통해서 DNA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저장이 10년 내에 비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50년 이후에는 현실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Letter, 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