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생식 가능한 단배체를 형성하는 C. albicans

Nature 494, 7435

가장 흔한 인간 병원성 곰팡이인 Candida albicans는 절대 이배체 생물(obligate diploid organism)로써 매우 드문 의사 유성 4배체 상태와 감수분열을 하지 않는 상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전형적인 유전학 연구를 어렵게 만들었으며,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와 같은 모델에서의 유전자 조작을 어렵게 만들었었다. 최근 Judith Berman과 공동연구원들은 이배체 세포로부터 유래한 C. albicans 단수체를 발견하는데 성공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단배체 세포는 in vitro 스트레스 조건 또는 포유류 숙주를 이용한 in vivo 계대 배양을 통해서 분리할 수 있었다. 단수체와 자발적인 이배체는 이형 접합 이배체에 비해서 in vivo 적응력이 낮았다. 저자들은 C. albicans의 생태 및 병원성에 대한 분자 및 유전학적 분석을 위해서 안정적인 단배체 개체를 만드는데 성공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Article, 5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