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동적 스트레스에 의한 여진 발생

Nature 441, 7094

지진에서 가장 흔한 형태 가운데 하나인 여진(aftershock)은 주 지진(mainshock)에 의해서 유발된 정적인 스트레스(static stress)에 의해서 유발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최근 연구를 통해서, 동적인 스트레스(dynamic stress) 또는 진동 역시 하나의 요인인 것으로 제안되었으며, 1984년에서 2002년 사이에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던 지진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 지진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여진의 세기 감소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통해서, 여진의 가능성은 0.2에서 50킬로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는 지진 진동의 최대 증폭으로 구성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