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 세포 집단

운동 및 전운동 피질(premotor cortex)에 있는 개별 신경들은 방향과 같은 움직임 파라미터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수십 년에 걸친 연구에도 불구하고, 파라미터의 정확한 특징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Churchland 등은 개체군 다이나믹스가 운동 신경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저자들은 움직임에 이르기 위해서는 원숭이 운동 대뇌 피질에서 진동 개체군 활동과 연관되어 있었으며, 행동과 관련된 주기적인 요소는 없었다. 진동의 크기와 단계는 이전 상태와 관련되어 있었으며, 행동을 위한 예비 신경 활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