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태양 질량의 0.26배에 해당하는 쌍성계 유래의 거문고 자리 RR

Nature 484, 7392

천체 과학자들은 은하계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RR 리가아제 타입 신호전달을 거치게 되는데, 인근 은하계에 대한 거리 측정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별들은 타원형 쌍성계의 구성 요소 중에 하나이며, 이들 펄스 중 하나의 질량이 기존 모델을 통해서 모호하게 측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Pietrzynski 등은 RRLYR-02792로 명명된 별이 지질학적으로 태양보다 0.26배 더 질량이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 별이 전형적인 거문고 자리 RR형 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 그 대신에, 이 별들이 전형적인 거문고 자리 RR 형 별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스텔라 요소 및 진화적인 기억은 서로 다른 펄스라는 사실이 제안되었다. 저자들은 거문고 자리 RR 중에서 0.2%정도가 오염되었으며, 기존에 거문고 자리 RR을 통해서 측정된 결과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