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거대 벼룩 화석

벼룩은 잘 알려져 있는 기생충 및 질병 매개 생물이다. 벼룩의 진화적 연관성은 포유류 및 조류의 피를 빠는데 특화된 형태 때문에 매우 모호하였다. 연관되어 있는 Mecoptera 또는 스콜피온플라이들과 같은 벼룩 화석들은 현재 살고 이는 과에 속해있으며, 과거의 형태와 현재 형태 사이의 형태적 변형은 지금까지 미스터리였다. 최근 공룡 화석에서 고대 벼룩이 발견됨으로써 이러한 시각이 바뀌게 되었다. 비록 형태는 명확히 벼룩이지만, 이들은 높이 뛸 수 있는 뒷다리나 스콜피온플라이가 가지고 있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번에 발견된 벼룩 화석은 약 2센티미터 길이로 매우 컸다. 이번에 발견된 거대 벼룩이 깃털을 가진 공룡에게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형태였을까? [Letter, 20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