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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1차생산량에 대한 인간의 일차 생산 소비 패턴

Nature 429, 6994

지구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을 측정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인간이 스스로 사용하는데 드는 지구의 1차 생산량을 산정하는 것이다. HANPP(Human appropriated net primary production)은 인간에 의해서 소비되는 육상에서의 1차 생산량으로써, 전체 1차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계산만으로는 생태계가 인간 활동에 따른 특정 압박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없지만, 이번 주 네이처 871쪽에 게재된 지도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약 230개 국가에 대한 식품 및 농업 기구를 기초로 한 전세계적인 HANPP 지도가 작성되었다. 새로운 연구는 인간들이 전체 토양 주요 생산량의 20%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과 남부 중앙 아시아지역은 지역적인 주요 생산량의 70%를 사용하고 있었다. 남부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낮은 6%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