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콜로라도 고원 융기 시기와 원인

Nature 472, 7344

콜로라도 고원은 인접한 로키 산맥 및 분지, 그리고 산맥 지역과 비교했을 때, 중간 정도 융기된 상태이지만,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로키 산맥 등에 비해서 거의 연구된 바가 없었다. 콜로라도 고원을 현재 2,000미터 높이로 융기시킨 원인 및 시기는 지구 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의문을 가져 왔던 분야였다. Levander 등은 지진 토모그래피(seismic tomography)와 리시버 펑션 이미지(receiver function image)를 이용하여, 콜로라도 고원의 서쪽 중심부 아래에서 200킬로미터 깊이까지 뻗어 있는 수직의 높은 지진 속도(high seismic velocity)를 측정하였다. 저자들은 이러한 구조가 층분리 스타일(delamination style)의 지각 하부 및 대륙 암석권의 기원이 되는 구조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랜드캐년의 절개 횟수 및 선신세(Pliocene)의 현무암 화산활동 패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새로운 데이터는 이러한 특이적인 현상이 약 6백만년 전에 활동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