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수의 공급 변화에 따른 대륙빙 흐름 가속화 현상

그린란드에서의 최근 관측 결과에 따르면, 표면 해빙수가 대륙 빙하에서 윤활제 역할을 한다는 개념으로 유도하였으며, 기후 온난화가 빙하의 움직임을 상승시킬 것으로 제안되어 왔었다. 최근 Christiab Schoof은 빙하 아래 배수로의 채널화에 대한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이용하여 기존 제안에 도전하였다. 저자들이 제안한 모델은 해빙수 공급이 증가하면, 채널화를 증가시키며, 물의 압력이 낮아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해서 빙하의 흐름을 가속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늦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해빙수 공급이 단기간에 변화할 경우 일시적인 압력 증가가 흐름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극복 가능하다. 포지티브 한 해빙/다이나믹 피드백이 가능하지만, 최근 대륙빙 모델에서 거의 무시되어왔던 일간 온도 변화 및 강수 현상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