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2009년, 올해의 뉴스메이커
Nature 462, 7276
2009년 올해의 네이처 뉴스메이커는 오바마 대통령이 모험적으로 선택한 Steven Chu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다.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에게 세계 최대의 미국 경제를 변화시킬 촉매 역할이 주어졌으며, 미국 경제의 에너지 부문도 21세기의 요구에 그럭저럭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다. Chu는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에서의 4년 임기 동안에 대체 에너지 연구의 선도자로 탈바꿈시켰으며, 새로운 직무를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LBNL이 처음 시작될 당시의 전시-정신(warime-spirit)을 강조하였다. 미국이 기후 변화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 자국의 과학 및 기술적인 자원을 움직이고자 한다면 1940년 대에 가졌던 원자 폭탄에 대한 절박함이 필요하다고 그는 역설하고 있다. Eric Hand는 코펜하겐 기후 회의 전에 Chu에게 정부의 계획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