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환경 변화에 대한 미생물의 예측 능력
Nature 460, 7252
언뜻 봤을 때, 미생물은 주변 환경에 따라 서식하게 되며, 환경이 바뀌게 되면 미생물 내부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반응하는 것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세균과 효모의 경우, 환경 내에서 염기서열의 변화가 반복적인 패턴으로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미래의 환경에 대한 적절하게 반응하는 자극을 관련시키는 것은 놀라운 일로 다가설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 조건 반사와 유사하지만 인식보다는 조절 네트워크와 자연 선택설에 의존하는 프로세스에서 위장을 통과하는 Escherichia coli,와 다양한 발효 단계에 있는 효모는 다음에 일어날 경험을 예측하고 자신들의 대사 과정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합하게 된다. 동일한 상황에 다시 노출된 E. coli는 이와 같은 과거의 경험을 잊어버리고, 조건화 된 반응을 잃어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