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원자 주위를 회전하는 전자의 이동 측정

Nature 427, 6977

보어의 원자 모델에 따르면 전자가 양자 주위를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50 아토초(attosecond, 10-18 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아원자 단위(subatomic)에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입자물리학자들은 시간 단위 별로 원자를 여기(excite) 시키고 이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Klenberger 등은 강력한 가시 광선의 초고속 장 진동(hyperfast field oscillation)을 이용하여 동시에 일어나는 아토초 여기(attosecond excitation)에 의한 원자 단위 다이나믹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수 사이클 정도의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여기된 원자로부터 방출되는 전자의 시간에 따른 운동량의 단층 영상을 측정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새롭게 개발된 순간 원자 기록 장치를 이용하여 보어 공전 시간에 따른 원자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