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초기 대규모 충돌 기간 동안 미생물 서식처 가설
Nature 459, 7245
약 41억년에서 38억년 전에 지구의 환경은 매우 극한 상황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달 지각 샘플, 유성, 그리고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른 물질로부터 얻어진 데이터는 이 시기가 엄청난 양의 유성이 충돌했던 격동의 시기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 지구에서의 서식지는 지속적으로 파괴되었을 것이며, 어떠한 생명체도 살아 남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충돌이 젊은 지구에 미쳤던 열 효과는 아직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최근 Oleg Abramov와 Stephen Mojzsis는 엄청난 충돌이 일어났던 시점 동안에 지질학적 암석권에서 일어났던 열 효과에 대한 컴퓨터 모델을 만들어 내었다. 저자들은 지구의 서식처가 완전히 안정화 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적절한 시나리오는 없으며, 리보솜 RNA를 이용한 증거를 통해서 호열성 또는 초호열성 토양 생물이 모델에 의해서 제안되었던 초호열 활성의 유행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