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ChIP-seq를 통한 조직 특이적인 인헨서 활성 예측

Nature 457, 7231

인헨서(enhancer)의 공간 및 시간적인 활성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서 조절 단백질에 결합하여 유전자 전사 레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짧은 단편 DNA를 이용하는 것은 인간 지놈에 대한 기능적인 해석에서의 남아 있는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ChIP-seq를 in vivo에서 응용함으로써 발달 중에 있는 생쥐 조직에서 인헨서 관련 단백질인 p300의 위치에 대한 지도를 지놈 전체에서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배아의 전뇌,(forebrain) 중뇌(midbrain), 그리고 사지 조직(limb tissue)에는 수천개의 p300 결합 부위가 존재하고 잇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샘플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서 이들 대부분이 인헨서 활성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들은 인간 생물학 및 병인학적 프로세스에서 인헨서가 가지고 잇는 역할을 규명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