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아프리카 열대 우림에서의 탄소 저장 증가

Nature 457, 7232

열대 우림은 대량의 탄소를 저장하고 처리하여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함유량에 영향을 주며, 따라서 기후 변화의 속도 및 규모에 영향을 준다. 지금까지 모니터링 되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역할에 대한 열대 우림의 기여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았었다. 국제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79군데의 장기간 모니터링 계획을 위한 10개국 네트워크로부터 얻어진 데이터들이 수집 및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한그루의 나무 당 저장되는 탄소는 지난 1968년에서 2007년까지 헥타 당 0.63톤이 증가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측정하지 않은 구성 요소에 대해서는 추정치를 적용하고, 이를 아프리카 대륙 전체로 확대하였을 경우, 연간 아프리카 대륙의 열대 우림에 있는 나무들이 3억 4천만 톤의 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오랫동안 자라온 숲에서의 탄소 저장량 증가는 전체 열대 우림에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