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S 리보솜 RNA의 진화적 모델

‘RNA’로부터 리보솜이 나타남으로써 원시 생명체에서의 화학 반응이 RNA가 아닌 단백질에 의해서 촉매 되기 시작한 시기는 현재의 DNA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세상의 여명기였다. konstantin Bokov와 Sergey Steinberg는 예비 가설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40억년 전에 일어났지만, 현재에 존재하고 있는 리보솜에는 초기 진화에 대한 증거가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들은 리보솜의 구조적인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23S rRNA의 구조가 진화적으로 비교적 단순한 계층적 구성 원리(hierarchical organizing principle)를 따르며, 리보솜이 더 많은 단백질 구성요소를 획득하면서 진화해 왔다는 것을 분석적인 방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