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유전자 치료법을 이용한 달팽이관 유모 세포 재생

Nature 455, 7212

달팽이관 유모 세포(Cochlear hair cell)는 척추동물의 소리 감지 기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이 소실 또는 손상될 경우 청각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포유류는 이러한 유모 세포를 재생시키지 못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서 Atoh1(Atonal homologue 1)이라는 전사인자를 이소 발현(ectopic expression)시킬 경우 달팽이관 유모 세포로 분화하지 않는 세포를 유모 세포와 유사하게 분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Gubbels 등은 Atoh1 유전자를 자궁 내에서 생쥐의 달팽이관으로 전달할 경우, 달팽이관 내에서 유모 세포를 생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유모 세포가 기능을 가지며, 신경 연결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의 청각장애에 대한 생쥐 모델에서 청각 손실을 개선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법을 실험적으로 테스트하여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