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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달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물

Nature 454, 7201

유리 내에서 완전한 물을 발견한 것일까? 아니면 물이 남긴 지문을 파악한 것일까? 비록 얼음이 극 지역에 있는 크레이터에서 발견되긴 하지만, 달 전체로 봤을 때, 위성의 형성에 관여했던 휘발성 물질들이 형성과정에서 있었던 엄청난 가열 과정에서 모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 Saal 등은 2차 이온 질량 분광광도계 기술을 이용하여 달에 존재하고 있는 가장 원시적인 현무암으로부터 원래 존재하고 있던 휘발성 성분들인 이산화탄소, 물, 철, 황, 염소 등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가장 최적의 예상 시나리오는 화산 폭발이 있기 전에 최적은 745ppm에서 260 p.pm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달 전체로 봤을 때에는 물 및 다른 휘발성 기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