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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1차 청각 피질에서 목소리 피드백에 관여하는 신경세포

Nature 453, 7198

우리가 대화를 할 때에, 우리는 외부 자극을 들으면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해야 한다.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종에서는 발성을 하는 동안에 청각 신경들이 억제되지만, 이러한 작용의 기능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억제된 신경세포가 이들의 자가-지놈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것을 확인하였다. Steven Eliades와 Xiaoqin Wang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마모셋 원숭이의 경우, 1차 청각 피질의 신경들이 일반적인 억제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피드백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신의 목소리에서의 작은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이 말더듬이와 같은 인간 말투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