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양서류의 기원을 밝혀줄 새로운 고대 양서류 화석

Nature 453, 7194

양서류의 기원은 척추 동물의 진화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왜냐하면, 현재 존재하는 양서류와 멸종된 양서류 화석 사이에 커다란 형태학적 및 시간적인 갭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의 초기 페름기 지층에서 발견된 완벽한 고생대 양서류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이러한 갭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발견된 화석은 고대 양서류인 수서 양서류(temnospondyl)의 전체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현대의 개구리, 두꺼비, 그리고 도룡뇽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계통 분류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현대 양서류는 약 3억 3천만년 전에 분리된 두 그룹으로 나누고 있다. 개구리, 두꺼비, 그리고 도룡뇽은 수서 양서류와 관련되어 있고, 무족영원류(caecilian)는 또 다른 고대 양서류인 레포스폰딜(lepospondyl)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