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극단적으로 밝은 X-선 폭발을 일으킨 초신성, SN2008D

Nature 453, 7194

지난 2008년 1월 9일, 스위프트 관측소(Swift observatory)에 있는 X-선 망원경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관측되어온 NGC 2770 은하에서 놀라운 현상이 관측되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시적인 X-선 폭발은 3분 40초 동안 지속되었으며, NGC 2770 은하의 나선형 팔의 한쪽에서 관측되었다.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서 이번에 관측된 초신성은 새로운 형태의 IBC 초신성으로 SN2008D로 명명되었다. 지금까지 이러한 형태의 초신성은 단기간 지속되는 거대 행성의 엄청난 폭발에 의한 것이었으며, 실제 폭발 이후에 지연된 광학적 발광이 몇 시간씩 지속되는 것을 통해서 관측되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관측된 X-선 폭발은 실제 폭발 이후에 순간적으로 나타났으며, 근원 별에서 발생한 초신성 충격파의 ‘폭발’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견을 통해서 SN2008D는 지금까지 가장 잘 연구된 일반적인 초신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번 관측을 통해서 광범위한 영역에 대한 X-선 인공위성 관측을 이용하여 폭발하고 있는 수백 개의 새로운 초신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