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네타목에 대한 싱크로트론 방사 X-선 단층촬영

개화 식물의 등장에 대한 연구는 훌륭하게 잘 보존되어 있는 꽃 화석을 발견함으로써 지난 25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겉씨 식물의 화석은 지금까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었다. Friis 등은 최근에 개발된 싱크로트론 방사 X-선 단층촬영 기술(Synchrotron radiation X-ray tomographic technique)을 이용하여 균형을 다시 잡았다. 겉씨 식물의 이미지는 내부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분석할 수 있었다. 일부 백악기 겉씨 식물의 씨앗 구조는 속씨 식물과 겉씨 식물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네타목(Gnetales)와 진화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