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기후 변화와 호주 및 미국 선거
Nature 450, 7168
이번 주 네이처 New Feature란에서는 호주와 미국에서 기후 변화가 미치는 정치적인 영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 호주의 경우, 지구 온난화가 11월 24일 선거에서의 주요 선거 유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교토 의정서 비준을 거부하고 있는 호주 국무총리 John Howard 는 여론 조사에서 선출될 경우 교토 의정서 비준을 약속하고 있는 Kevin Rudd보다 낮은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논평가들은 기후가 이들 두 후보를 규정하는 이슈가 된다고 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호주의 가뭄은 유권자들이 기후에 대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News Feature].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 유세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약 1여년 정도의 기간이 남아 있다. 선두 그룹의 후보자들은 기후 변화에 대해 다양한 레벨의 지지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09년 1월 취임식 이후에 새로운 대통령의 권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 네이처에서는 대통령의 역할과 권력의 이동 후에 어떤 것들이 예측되는지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News Feature]. 또한 이번 주 네이처에서는 산업, 입법, 그리고 정책적인 전문가들이 기후 입법화가 현재 미국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는 것을 언급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 본지의 컬럼 리스트이며 정책 전문가인 David Goldston이 법률화 되는 과정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