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Arf/p53 유전자 대사경로에 의한 노화 방지

Nature 448, 7151

p53 유전자 및 이를 조절하는 인자인 ARF 유전자의 종양 억제 활성은 세포 내 손상을 검출하고 제거하는데 관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암과 같이, 노화도 세포 내 손상이 축적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며, 가설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Matheu 등은 조금 증가하였지만, 정상적으로 조절되고 있는 p53 및 Arf의 활성이 있다면, 생쥐는 암 뿐만 아니라 종양 활성에 상관없이 수명이 증가하였다. 놀랍게도 노화에 대한 다양한 생물학적 및 분자생물학적 마커에 차이가 많이 났으며, 이러한 생쥐들이 보다 오랫동안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부적인 Arf/p53 활성에 대한 촉진은 항산화제 역할을 통해서 암 세포 억제뿐만 아니라 수명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