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프랑스 대권 주자들의 과학 분야 정책

최근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12명의 후보들에게 있어서 지난 주는 선거 운동을 위한 바쁜 한 주였다. 중도 우파(Cetre-Right) 국민운동연합당(Union pour un movement populaire)의 Nicolas Sarkozy는 여론 조사에서 Segolene Royal(프랑스 사회당)과 Jean-Francois Bayrou(프랑스 민주 연합당)을 앞서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선거가 될 노련한 극우파 경쟁 상대인 Jean Marie le Pen이 그 뒤를 따라 4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5월 6일까지 2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많은 유권자들이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40%가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따라서 이번 주말로 예정된 첫 번째 선거전까지 신중한 선거 운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Nature에서는 3명의 후보자들에게 과학분야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후보자들의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후보자들의 답변은 847쪽의 News Feature란에 게재되었으며, 프랑스어로 된 질문과 답변 전문은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