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준 형태를 통한 얼굴 인식

Nature 442, 7102

약 30여년 전에, face-selective 신경이 원숭이의 IT 피질(inferotemporal cortex)에서 발견되었다. 비록 이와 같은 ‘얼굴 인식 세포’에 대한 subsequent report가 발표되었고, 이러한 신경들이 얼굴 인식에 관여한다는 일반적인 가정에도 불구하고, 얼굴 인식에 대한 대규모 인간 정신물리학적 측면에 대한 연구 이전까지 거의 진행된 바가 없었다. 하지만, 원숭이의 IT 피질(inferotemporal cortex)에 있는 얼굴 인식 신경과 얼굴 인식의 정신적 차원(psychological dimension)을 연관시키는 새로운 실험이 실시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컴퓨터로 합성된 인간의 얼굴을 인식하도록 훈련 받은 짧은 꼬리 원숭이(macaque monkey)가 하나하나의 모든 얼굴을 기억하여 얼굴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적인, 또는 ‘표준’이 되는 얼굴과 비교를 통해서 얼굴을 인식한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유사한 실험을 통해서 우리가 짧은 시간에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