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전기 신호를 통한 상처 회복에 관여하는 분자

Nature 442, 7101

실험 동물에서 상피 조직에 손상을 유발하면 내생적인 전류가 생성되며, 상처 부위의 회복에 관여하는 세포들이 이러한 전기 신호에 반응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상처에 의해 유발되는 전류는 150년 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상처의 회복과 관련된 역할에 대해서는 거의 무시되어 왔었다. 최근 생쥐 및 조직 배양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전류에 반응하여 상처 회복에 관여하는 세포를 상처 부위로 이동시키는 신호 전달 경로의 역할이 밝혀지게 되었다. 핵심 역할을 하는 분자는 PI3Kr(phosphatidylinositol 3’-kinase-r)와 종양 억제 인자인 PTEN이었으며, 상처에 의해서 유발된 전기 신호에 반응하여 상처 회복에 관여하는 세포가 이동하는 것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