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4족 동물 유사 데본기 어류 화석
Nature 440, 7085
어류와 4족 동물간의 전이는 3억 7천만년 전에 일어났으며, 사실상 신체 전체의 변화를 필요로 했었다.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화석이 발견과 함께 과거에 발견된 화석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서 이 주제에 대한 지난 20년 동안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었지만, 어류에서 4족 동물로 변화가 일어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많은 논란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러한 전환기의 화석은 불충분하거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았다. 캐나다 극지의 후기 데본기 지층으로부터 모든 점에서 거의 완벽히 보존되어 있는 전환기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지느러미가 있는 어류였지만, 이 지느러미가 팔 및 손과 같이 쭉 뻗을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 화석은 또한 4족 동물과 유사한 갈비뼈를 가지고 있었으며, 목과 손목 관절을 움직일 수 있었으며, 주변 서식지인 얕은 물에서 서식했었다. 보다 세분화된 이번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생물학적 진화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Arcticles, 757쪽; 764쪽]. 표지 그래픽 제공: Kalliopi Monoy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