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종에 대한 분석

일부 식물학자들은 몇몇 식물 종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크, 블랙베리, 그리고 민들레 간의 집중적인 이종 교배 실험을 통한 식물계의 ‘호러 스토리(horror stories)’는 개별적인 분리된 종의 존재가 무의미하다는 견해를 뒷받침하고 있다. 동물학자들은 이러한 개념을 동물 종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종에 대한 개념은 400가지 식물 및 동물 종에서 표현형 및 생식적 구분에 대해 측정되었다. 결과를 통해서 모호한 개체들의 명명은 매우 힘들며, 이는 무성 생식, 다배수성(polyploidy), 그리고 분류학자들의 과도한 분류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식물 종이 동물 종에 비해서 구분이 많이 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