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 진단

Nature 440, 7082

기억력 감퇴는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이 진단을 받기 전에 약 1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생쥐 모델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서 이러한 초기 증상에 대한 원인으로 세포 외부에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올리고머(soluble amyloid-beta protein oligomer)가 축적되는 현상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된 생쥐는 플라크 형성 또는 신경 손실과 별개로 심각한 기억력 감퇴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서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특이적인 진단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질 수 있었으며, 아주 초기에 이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면, 질병의 후기에 나타나는 영구적인 구조적 변형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