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부착점

Nature 608, 7922

세포 사이의 인터페이스(Interface)는 세포가 서로 달라붙을 때 생성되며, 일반적으로 Adhesin이라고 하는 부착 분자에 의해 매개된다. 세포-세포 인터페이스의 형성을 엔지니어링하고 합성 Adhesin을 사용하여 패턴화를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확인되었다. 이번 주 호에서 Ingmar Riedel-Kruse와 연구진들은 Escherichia coli 박테리아의 Adhesin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연구진들은 4색 정리를 사용하여 임의의 인터페이스 패턴을 생성하는 논리를 구성하는데 단 4개의 Adhesin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을 수학 및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표지는 이러한 타일링 패턴 중 하나를 보여준다. 각 점은 바깥쪽으로 자라는 E. coli의 집락에 해당하며, 선은 상보적인 Adhesin을 운반하는 두 박테리아가 만나 서로 붙을 때 형성되는 인터페이스이다. Adhesin logic은 이미지의 일부에 겹쳐진 색상 모양으로 설명된다. 4-Adhesin toolkit은 다세포 시스템의 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센서 및 생체재료의 엔지니어링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표지 이미지: Honesty Kim and Ingmar Riedel-Kruse

2022년8월11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