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개의 조상

Nature 607, 7918

애완견의 기원을 회색늑대(Canis lupus)로 추적할 수 있지만, 가축화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이번 주 호에서 Anders Bergström, Pontus Skoglund 및 연구진들은 이 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진들은 유럽, 시베리아, 북미 전역에서 10만 년 전의 고대 늑대 72마리의 게놈을 분석하였다. 연구진들은 개가 동부 유라시아의 고대 늑대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근동과 아프리카의 개는 50%는 조상 늑대 그리고 나머지는 현대 남서부 유라시아 늑대와 관련된 개체군에서도 파생되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분석된 게놈 중 어느 것도 개의 조상과 직접적으로 일치하지 않았지만 연구진들은 애완견의 조상을 찾기 위한 범위를 좁혔다고 발표하였다. 표지 이미지: Mark Carwardine/Nature Picture Library

2022년7월14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