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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시각적 표시

Nature 604, 7907

표지 이미지는 익룡 Tupandactylus imperator에 대한 작가의 상상도이다. 깃털 달린 익룡이 보고되었으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이러한 가죽과 같은 날개가 있는 날아다니는 파충류가 현대의 새처럼 서로 다른 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다. 이번 주 호에서 Aude Cincotta와 연구진들은 익룡에게 깃털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깃털의 색깔도 다양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진들은 브라질에서 발견된 약 1억 1,300만 년 전의 Tupandactylus 두개골 일부분을 분석하였다. 연구진들은 볏(Crest)의 아래 부분을 따라 2가지 유형의 깃털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하나는 현대 깃털과 매우 유사한 갈라지는 구조를 가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연구진들은 2종류의 깃털과 머리 볏의 피부에서 색소 생성 세포소기관을 발견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유색 깃털이 시각적 의사소통에 사용되었을 것이며, Tupandactylus의 유색 깃털을 통해 깃털 색을 조절하는 능력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이전부터 존재하였음을 시사한다고 발표하였다. 표지 이미지: Royal Belgian Institute of Natural Sciences의 Bob Nicholls

2022년4월28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