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기사： 무기를 이용한 대응

갑옷 공룡(Armoured dinosaurs)은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s)의 스파이크와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s)의 꼬리 곤봉(Tail club)와 같은 꼬리 무기(Tail weapon)를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주 호에서 Alexander Vargas와 연구진들은 아즈텍 전쟁 무기와 유사한 특이한 꼬리 무기를 가진 새로운 종의 안킬로사우루스를 소개하였다. 칠레 남부에서는 약 7천 5백만 년전의 Stegouros elengassen의 거의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다. 커다란 꼬리 무기는 7쌍의 납작한 뼈가 잎사귀 같은 구조로 결합되어 있었다. 연구진들은 Stegouros가 오스트레일리아의 곤드와나 안킬로사우르스인 쿤바라사우르스(Kunbarrasaurus)와 남극 대륙의 안타르크토펠타(Antarctopelta)와 특별히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들은 쥐라기 후기에 이 초대륙이 최종적으로 분리된 후 로라시아와 곤드와나에 안킬로사우르스 계통수(Family tree)의 다른 가지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표지 이미지: Mauricio Álvarez 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