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리아기 중기 지층에서 발견된 극피 동물 유사 화석

스티로포렌(stylophoran)은 초기 극피동물(echinoderm) 또는 척색동물(chordate)로 분류된 다양한 종류의 멸종 동물들이다. 이들의 확실치 않은 조상은 체제(body plan)와 생활양식(lifestyle)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을 어렵게 했었다. 모로코의 캄브리아 중기 지층에서 발견된 새로운 화석은 피딩 암(feeding arm)으로 불리던 생물의 구조와 유사하였다. 새롭게 발견된 화석은 극피동물과 유사한 체제를 갖추고 있었지만, ‘피딩 암’은 입이 없는 극피동물 유사한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움직임에 이용하고 난 근육과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