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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플라이스토세(Pleisocene)의 아프리카 건조화를 촉진한 인도-태평양 워커(Walker) 순환

Nature 598, 7882

해양 순환의 많은 측면이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전반에 걸쳐 변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서양에 비해 인도양에서 이와 관련된 장기간 및 지속적인 관찰 기록은 매우 드물다. Jeroen van der Lubbe와 연구진들은 동남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위치한 해양 코어의 유속 변화가 7 Myr 임을 보여주었다. 이 위치는 전체 인도양 순환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MCT (Mozambique Channel Throughflow)의 변화를 기록한다. 약 2.1 Myr 이전에는 MCT가 일반적으로 약하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후 해류는 1 Myr 전 직후 플라이스토세 중기 전환까지 빠르게 증가했으며, 이 때 진폭은 빙하-간빙기 주기의 증가와 일치하여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