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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미생물군과 군집 형성 저항성을 방해하는 칼로리 제한

Nature 595, 7866

저칼로리 식이요법은 체중 감소를 야기하며, 이러한 식이 변화는 장내 미생물군의 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규모 중재 시험에서 Turnbaugh와 연구진들은 엄격한 칼로리 제한이 체중 감소와 신진대사 건강 증진에 관련되며, 장내 미생물군의 뚜렷한 변화를 야기하지만, 가역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상치 못한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장내 병원체인 Clostridium difficile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에 따라 담즙산 감소가 동반되었다. 사람 미생물을 마우스에 이식한 경우에도, 이러한 표현형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병원체가 식이요법과 미생물 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신진대사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식이 중재요법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