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CoV-2 변이 B.1.351 및 B.1.1.7의 항체 내성

Pengfei Wang 등은 COVID-19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청,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ies) 및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혈청이 B.1.1.7과 B.1.351을 포함한 다양한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입자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연구진들은 COVID-19에서 회복된 환자들의 혈청 항체의 감소된 중화 능력을 입증하고, 30개의 스파이크-특이적 중화항체 패널에서 변이 균주에 의해 손상되지 않는 항체를 식별하였다. 연구진들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혈청이 회복된 환자들의 혈청과 유사함을 보여주었고, 테스트한 모든 혈청 샘플들이 B.1.351 변이에 대한 중화 활성을 상당히 손실하였음을 보여주었으나, B.1.1.7 변이에 대한 활성 손실은 그렇게 크거나 보편적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이 2가지 변이가 현재 백신의 효능을 감소시키고, 임상에서 이미 사용중이거나 개발 중인 여러 종류의 중화 단클론 항체에 잠재적으로 내성이 있음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