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인구 역사 및 생물학적 적응의 유전학적 통찰

오늘날 오세아니아 근방(Near Oceania)에 살고 있는 파푸아어(Papuan)를 사용하는 인구는 약 40,000년 전에 처음 이 섬에 정착한 사람들의 후손인 반면, 멀리 떨어진 오세아니아(Remote Oceania)에는 훨씬 늦은 약 5,000년 전에도 사람들이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오스트로네시아(Austronesian) 언어의 확장과 관련이 있다. 오세아니아 인구의 인구통계학적 및 적응 역사를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저자들은 20개의 인구를 대표하는 317명의 현재 태평양 섬 주민들의 전체 게놈을 시퀀싱하고 이러한 시퀀스를 추가 공개 데이터 세트(Public datasets)와 비교하였다. 연구진들은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과 데니소바인(Denisovan) 조상의 고대 이입(Archaic introgression)과 이러한 부분이 지역 적응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인구 역학 및 혼합 시기를 추론할 수 있었다. 선택적 스윕(Selective sweeps)에 대한 스캔은 섬 생활에 대한 적응을 촉진하는 게놈 영역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