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킬라우에아(Kīlauea) 화산의 2018년 분화 동안 마그마 점도를 보여주는 지진

Nature 592, 7853

마그마 점도(Viscosity)는 화산 분화 방식과 위험 가능성에 대한 주요 조절인자이나, 분화 중 또는 후에만 ​​측정이 가능하였다. Diana Roman과 공동 저자들은 2018년 하와이 킬라우에아(Kīlauea) 화산 분화 이전과 그에 수반되는 지진에 대한 단층면해(Fault-plane solutions)의 방향이 Background 수준에서 90도로 국부 응력장(Local stress-field) 회전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현상은 이전에는 고점도 분화에서만 관찰되었으며 킬라우에아에서 관찰된 적은 없었다. Pu‘u‘Ō‘ō vents에서 용암에 대해 실험적으로 얻은 점도는 국부 응력장 방향 변경에 필요한 점도 임계값(Viscosity threshold)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저자들은 킬레우에아와 전세계 다른 화산의 지진군(Earthquake swarms)에서 회전된 단층면해가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점성이 높은 마그마와 관련이 있다는 초기 징후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으며, 따라서 단층면 방향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임박한 분출의 방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